금리인상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좀더 금리가 높은 예금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CMA, 어음, 회사채 등 사용자 입장에서 예금과 유사한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 회전정기예금 이란 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그래서 회전정기예금 이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회전정기예금
일반적인 정기 예금은 만기 때까지 가입시 적용된 금리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중간에 금리가 상승할 경우 손해보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회전정기예금은 회전주기와 만기가 따로 존재하며, 3개월, 6개월, 1년 등 회전주기에 따라 금리가 변경됩니다. 따라서 회전주기가 3개월이고 만기가 1년인 회전정기예금일 경우, 3개월마다 변동된 금리가 적용되며, 1년 만기 동안 총 4번의 변동된 금리가 적용될 수 있게 됩니다.
예시) 회전주기 3개월 연 2% 정기예금 가입 시, 가입 3개월 후 금리가 0.25% 상승했다면 2.25% 금리로 조정
주의할 점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한다면 하락된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정기예금보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이 예금상품에 적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그 동안 조금 더 높은 고정금리 정리예금이 나올수 있습니다.
2022.07.20 - [미시경제] - KB증권 약정식 발행어음 연 4.15%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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